폭스바겐 디젤게이트로 인하여 한 때 국내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폭스바겐 브랜드가 최근 폭스바겐 티구안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폭스바겐 준중형 SUV인 티구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2020년 3월 전체 수입차 시장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형 티구안은 올해 상반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여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2020년 4월 중에는 상시 사륜구동 버전인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의 인도를 개시합니다. 그리고 7인승 버전의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에 있지요.
이를 통하여 티구안은 총 4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되는데요.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프레스티지
올스페이스
티구안 구입(인기) 이유
그렇다면 티구안이 이처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재 폭스바겐에서 진행중인 프로모션 역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60개월 무이자 할부, 36개월 무이자 유에할부 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한 프로모션이 적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티구안은 중고차 감가상각비가 적으며, 독일 수입차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구안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링카인만큼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은 입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이어온 일본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본차 수요가 자연스럽게 폭스바겐(독일차)로 넘어간 것도 한 몫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티구안의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국산 SUV와의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