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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영옥 나이 남편 바람 각방

배우 김영옥은 80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영옥은 다른 배우들과 다르게 예능 출연도 상당히 잦다는 것인데요. 거침없는 입담을 예능에서 자주 보여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영옥 프로필
김영옥 나이는 1937년 12월 5일생으로 한국 나이로 85세입니다. 김영옥 소속사는 에스피드림엔터테인먼트이며, 성우로 데뷔를 한 이후에 배우로 전향을 했지요.

과거에는 성우가 배우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라디오방송에서 목소리 배우가 바로 성우였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성우 출신의 배우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배우와 성우가 완벽하게 다르게 편입이 되고 있지요.

 


김영옥 남편 김영길

김영옥 남편 김영길은 KBS 전 아나운서입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시절 알게 되었고, KBS춘천방송국에 함께 합격해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하게 되지요.

 


김영옥 남편은 김영옥과 결혼을 한 지 1달 만에 군대를 갔다고 합니다. 결혼 한 달 만에 3년 동안 군 복무를 했고, 이후 CBS 아나운서와 차장, 실장 등을 거치게 됩니다.

김영옥 남편 김영길은 정년퇴임할 때까지 묵묵하게 아나운서 일을 하게 되는데요. 이에 김영옥은 감사의 마음을 보이기도 했지요.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정년퇴임할 때까지 묵묵히 계속 일한 남편이 정말 고마워요. 사실 여자가 밖에 나가서 일하면 남자는 나름대로 사업도 하고 싶잖아요>

<남편이 사업을 하겠다고 해서 중간에 만류하기도 했지만 남편이 자제해서 참 다행이었어요. 지금까지의 제 연기 생활에서 남편이 큰 의지가 되었어요>

 


김영옥은 과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인터뷰를 통하여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예능에서 남편과 이혼 위기까지 갔었음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옥은 과거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것은 간접적으로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70세 이후부터는 각방을 쓰고 있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각방쓰는것) 그건 당연하다. 70세까지 그래도 한 방에 침대는 트윈으로 했다. 그 이후에 각방을 쓴다. 남자도 좋아한다. 서로에게 편하다>

 


김영옥의 활동을 보고 있으면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힙합 도전, 코미디 도전 등 연기뿐만 아니라 여러 노력을 보면서 노년의 열정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영옥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활동을 해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