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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황석정 학력 집안 아버지사연

최근 배우 황석정의 활약이 많이 뜸한 것 같습니다. 황석정 배우는 자신만의 캐릭터도 있고, 정말 멋있는 여배우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황석정 프로필

황석정 나이는 1971년 2월 2일생입니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나왔고,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를 했습니다.



황석정은 서울대 학력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연기를 하기 위해 다시 한예종 연기과를 입학한 흔치 않은 케이스입니다.


황석정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방황을 하다가, 우연히 연극을 보고 극단에 입단하여 허드렛일을 하던 중 설경구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멋도 모르고 시작했다가 '극단을 위해 역을 그만둬라' 라는 소리를 듣고 다시 연기를 공부하기 위해 1995년 한예종 연극원 2기로 입학하게 됩니다. 동기가 배우 유선인데, 유선과도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지요.


우연히 연극을 보고 극단에 입단했다기보다는 서울대 재학 시절에도 내내 음악대학 연극반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등 연극에 대한 열정은 이미 대학시절부터 충만했습니다.



2001년에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스크린에 데뷔, 사랑을 놓치다, 황해, 미생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고,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와 같은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황석정은 성악을 했다고 하는데요. 황석정 아버지는 함경도 출신의 인민군이고, 어머니는 서울 출신인데 두 사람이 부산으로 피난와서 결혼을 했다고 하지요.


황석정은 어렸을 때에 반공 어린이 연맹에 가입하고 교육을 받았지만 아버지가 강제로 차출 된 인문군에서 전향한 케이스라 남한도 북한도 자신의 나라로 안 받아 들여졌습니다.



복잡한 가정사로 마음 고생을 겪어 왔기에 자신의 가족을 이해하기 위해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011년 2012년 즈음에 역사 공부 모임에 나가고 있다고 밝힌 적은 있었다. 기사 모임의 성격이 어떤지는 불명확하지만, 아직 까지는 황석정의 역사관이 어떻다고 결론 짓기엔 이르다.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서적을 접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복면가왕에서 파일럿과 정규 첫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뒤 76차 경연에서 누난 런던스타일 타워브리지라는 복면가수로 나와 인도인도 인도사이다 보컬 타지마할과 함께 심수봉의 '사랑 밖에 난 몰라'를 부르면서 7표 차 접전을 벌일 정도로 선전했으며 조용필의 '창 밖의 여자'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습니다. 

황석정이 복면가왕 참가 계기는 노래를 잘 못 부르지만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서 여기에 나왔으며 예전에 아버지께서 밴드 마스터로 활동할 때 인연이 있던 뮤지션이 조용필이라서 이 곡을 선곡 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석정의 이런 어린시절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이런 환경 속에서 서울대를 나오고 배우로도 성공했다는 것이 그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황석정은 50대임에도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자기 관리가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황석정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봅니다.